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조(연희 시리즈) (문단 편집) === 위편: 창천의 패왕 === 시리즈 리부트 첫 장인 창천의 패왕의 메인 히로인이자 본인이 군주로 있는 위나라 편이므로 진 연희무쌍의 위편과 마찬가지로 카즈토의 메인 파트너로 등장한다. 실제 모티브 조조가 젊었을 적 낙양에서 벼슬을 지낸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따서 초반부에 그녀를 따라온 혼고 카즈토가, 동탁 등의 인물들과 안면을 튼 사이가 되었다. 반동탁 연합군 전까지의 이야기는 대체로 멤버 영입스토리다. 그리고 호뢰관 전투에서는 전투 중 왕도에서 발생한 비상사태가 발생해 동탁을 비롯해 여포, 장료가 몽땅 왕도로 몰려가는 바람에 호뢰관 내에는 개미한마리 남지 않게되고 카린 일행은 ~~원소를 총알받이로 앞세우고~~ 무혈입성하는 스토리로 바뀌었다. 유비의 2만 군과 그 뒤를 따라온 13만 서주 백성들도 가도를 통해서 지나가게 해주고 대가로 서주를 받기로 약속한 뒤 그 뒤를 따라오는 원소군을 맞서 싸우는데, 전작 진 연희무쌍보다 스토리가 조금 디테일 하다. 원작 삼국지에 따르면 원소가 조조의 진영 앞에 흙으로 언덕을 쌓아올리고 사수들을 배치한 뒤 조조의 진영에 돌화살을 퍼부어 진영을 죄다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고, 조조는 거기에 대항해 투석기를 개량해 석포차(石砲車)를 만들어 여러개의 바위를 원소 진영으로 쏟아부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기록이 여기서 묘사된다. 석포차는 마오가 비밀병기로 가져왔다는 설정. 물론 여기서는 ~~에로게에서 그런 디테일한 설정을 할 이유는 없으므로~~ 정란VS투석기다. 나중에는 거문고를 타면서 즉흥시를 한 수 짓는데, 다름아닌 실제로 조조가 지었던 [[단가행]](短歌行)이다. ||對酒當歌 人生幾何 술을 대하여 노래하니, 인생이 한없이 짧도다! 譬如朝露 去日苦多 아침이슬과 같이 짧으나 지난 고난이 많았네. 慨當以慷 憂思難忘 분하여 한탄하며 노래해도 그 근심 잊기 어렵도다. 何以解憂 唯有杜康 이 근심을 어찌 잊으랴? 술 뿐일세. 靑靑子衿 悠悠我心 청청한 현자의 옷깃이 내 마음에 아련히 남았으니, 但爲君故 沈吟至今 그대들이 있기로 지금껏 노래하도다. 呦呦鹿鳴 食野之苹 우는 사슴들은 들의 풀가지를 먹고, 我有嘉賓 鼓瑟吹笙 내게는 호객이 있어 금(琴)과 슬(瑟)을 타네. 明明如月 何時可掇 명랑한 달이여, 언제에야 그대를 취하랴? 憂從中來 不可斷絶 이 맘속의 수심을 끊을 길이 없도다. 越陌度阡 枉用相存 두렁길을 건너와 고개숙여 안부를 여쭙고, 契闊談讌 心念舊恩 마시고 즐기되 맘 속에 옛 은혜가 살아나네. 月明星稀 鳥雀南飛 달이 밝고 별들이 희미하니 새들은 남(南)을 향해 나는구나. 繞樹三匝 何枝可依 나무를 세 번 돌았거늘 어느 가지에 기대랴? 山不厭高 海不厭深 산은 한없이 치솟고, 바다는 한없이 깊어가니, 周公吐哺 天下歸心 주공(周公)이 토하되, 천하의 마음을 취하였도다. || 이 시를 들은 카즈토는 이 시가 지어진 후에 위촉오로 천하가 필연적으로 나누어질 것을 막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눈물을 흘리며, 그저 이 세계의 끝이 어떻게 될 지 지켜보겠다는 다짐을 한다. 적벽대전이 끝난 후, 최종결전을 앞두고 잠시 돌아왔을 때, 카즈토와 함께 뒷산에 있는 [[교현]]의 묘를 찾아가 성묘를 한다. 생전에 몇번이고 모셔오고 싶어했지만 번번이 사양했다고. 또한 지난번 시찰을 나갔을 때 카즈토에게 "역사를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경고를 했던 점쟁이도 사실은 교현의 소개로 데려왔던 [[허자장]]이란 사람이었으며, 시찰의 목적도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카즈토는 이 때 허자장이 했던 경고를 떠올리며 자신의 운명을 얼추 직감하게 된다.] 최종결전이 끝나고 카즈토가 사라지자[* 이펙트와 화면 연출이 대폭 강화되어 해당 씬의 임팩트도 늘어났다.] 카린은 통합한 삼국의 땅을 새로운 황제에게 반환한 뒤, 촉과 오를 토우카와 렌파에게 맡기고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는 듯...했으나, 더 넓은 땅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기로 한다. 최종 목적지는 카즈토가 있는 곳.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